껍질 표면에 생긴 곰팡이는 생육 중에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.
껍질채 심어도 꽃을 피우는데 지장 없지만 껍질이 수분을
머금고 있으면 곰팡이가 증식하고 냄새가 날 수 있어 껍질은
벗겨주는게 좋습니다.
몸통과 뿌리부분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조심히 다루어야 하고,
구근에는 미세한 독소가 있기때문에 다량의 구근을 만질 시에는
비닐장갑 착용을 권장합니다.
구근 몸통 부분이 직접 물에 닿으면 썩거나 물러질 수 있어
뿌리부분만 물이 닿도록 높이를 조절해줍니다.
볕이 잘 드는 곳에 놓아두고 일반적인 상온보다 다소 낮은 온도
(10~15℃)로 유지해줍니다.